[경험담야설] [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22부
[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22 (남매의 애정과 성숙)
울남매가 내 방에서 함께 잔 이후 누나와 난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더 이상 서로의 감정을 숨기지 않게 되었다.
집이 비는 날이면 울남매는 일찍 들어왔고, 다른 남매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시간을 보내거나 소파에 붙어 앉아 TV를 보며 평범하게 보냈지만, 밤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생긴 특별한 감정을 나누기 시작했다.
집이 비는 날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날이면 난 미리 문을 꼭 걸어 잠그며 커튼까지 쳤고, 좀 더 안전한 누나의 방에서 밤늦도록 우리들의 젊음과 애정을 마음껏 불태우곤 했다.
나의 고딩시절 당시 한창 싱그러운 육체를 가졌던 울누나와 나 사이에 한번씩 순진하게 벌어졌던 그렇고 그런 일들은 야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지만, 일일이 다 올리자면 끝이 없을 것만 같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은 집이 며칠씩 비는 날이 생겼을 때 아침부터 누나가 옷을 입지 못하게 한 채 한발자국도 집밖에 나가지 않고 하루종일 함께 알몸으로 지낸 일이었고, 그 때가 나의 고딩시절 가장 행복했던 때였던 것 같다.
난 그 때 정말 지치지 않은 나이였다.
누난 처음엔 어색해하면서도 그렇게 알몸으로 함께 식사도 하고 TV도 보는 것을 재미있어 했지만 당시 10대 후반의 한창 성에 대해 열정적이었던 난 오전부터 누나의 몸을 가지며 그 날 그렇게 함께 있어 준 누날 잠시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누난 틈만 나면 자신의 몸을 만질려고 하는 나에게 짜증을 내며 결국 견디다 못해 자신의 방으로 도망치기까지 했지만, 난 누나의 방까지 따라다니면서 힘만 나면 누날 가질려고 했다. 그렇게 내가 마치 자신의 몸에 중독된 것처럼 자신을 만지고 요구하는데 시달리다 지쳐 나중엔 그냥 내가 하는데로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지만 집안 곳곳에서 몇 번인지도 모를 정도로 하루종일 섹스행각을 벌이다 쓰러지다시피 잠이 든 그 다음날 누나와 나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고, 그 날 울남매는 둘 다 몸이 아파 계속 침대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일들을 겪으며 이제 누나와 나에게 섹스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되었고, 울남매는 어떻게 하면 서로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함께 시도해 보기로 했다.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해본 끝에 울누난 정상위나 한번씩 자신이 내 위에 오른 여성상위 자세를 좋아했고, 난 뒤에서 누날 내 마음대로 만지고 할 수 있는 자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난 마주보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말하며 온 몸을 부드럽게 애무해 주는 것을 좋아했지만, 난 누나의 그곳이 내 그것에 더 꽉 조이는 것만 같으며 누나의 날씬한 허리를 잡고 탐스러운 엉덩이에 부딪치는 감촉이 좋아 누나가 부끄러워하는 줄 알면서도 후배위(개형)를 한번씩 요구하곤 했다.
누난 자신이 꼭 암개 같은 자세가 되어 숫개가 교미하는 것처럼 내가 뒤에서 그럴 때는 수치심까지 느끼는 것 같았지만 난 누나가 그럴수록 남자들의 선망이 대상이 되는 아름다운 울누날 이렇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정복감으로 쾌감이 더해지며 나의 격해지는 애정공세에 비명을 지르던 누나의 풍만한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곤 했다.
지금도 나이가 얼마 안되지만, 온통 누나에게 사로잡혀 있었던 나의 고딩 시절, 서로를 순진하게 좋아하며 함께 했던 누나와 나의 풋풋했던 모습들은 울남매의 기억 속에 아련하게 간직한 채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만 같다.
비록 이곳에서 내가 누나와의 그런 부분까지 모두 밝히긴 했어도 섹스는 단지 마음이 통한 남녀에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본능이었고, 단지 울남매의 사이를 그런 차원으로만은 생각할 수 없다고 본다.
당시의 나로서는 울누나와 같은 마음씨 착한 미인과 그런 특별한 감정이 생겼다는 사실이 처음엔 그냥 좋을 뿐이었지만 난 누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점점 울누나가 여자로서도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난 여자로서 무엇보다 누군가가 바로 가까이에서 자신을 생각해 주고 있는 사실에 위안을 느끼며 항상 옆에 있어 주던 나에게 웬지 편안하고 든든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았다.
누나와 난 비록 남매 사이였지만 서로를 통해 이성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만 같았고,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점점 성숙해지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울남매의 사이는 다정한 남매 사이에 우연히 생겨버린 특별한 감정이라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가고 있었고, 그것은 단순히 육체적 본능으로만 말할 수 없는 애정이었다.
누난 나와 그렇게 마음이 통하면서도 자신과 남매 사이란 것을 내가 잊지 말기를 바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난 그렇게 되질 않았고 그것은 누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남매 사이라고는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그렇게 깊은 관계를 맺으며 서로를 생각한다면 둘 사이에는 남매간의 애정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감정이 싹틀 수밖에 없었다.
난 꼭 그렇고 그런 감정 때문이 아니라 한번씩 잠깐 단 둘이 있는 시간이 생기면 웬지 누나의 뒤에서 다정하게 안아주고 싶었는데, 누나와 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한번씩 우리 자신도 모르게 눈이 맞곤 했다.
언제부터인가 누나와 난 서로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고, 누나와 난 꼭 남매라서가 아니라 모든 것이 서로 잘 맞는 것 같았다.
그렇게 울남매의 애정은 단순히 예민한 청소년 시절 남매 사이에 있었던 일만으로 생각할 수는 없을 정도로 깊어만 가며 누나와 난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누난 무엇보다도 당시 고딩이었던 내가 자신 때문에 혹시 잘못되지나 않을까 고민했지만, 난 한번씩 다정한 누나에서 여자가 되어주는 누나 때문에 한창 예민한 시절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성적인 문제가 없었고, 내 걱정을 해 주던 마음씨 착한 울누나가 자신의 시간까지 내며 내 공부를 도와 주어서인지 성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누나와 나의 관계가 잘 풀린 것만은 아니었다.
이전 회에서 밝혔지만 난 고3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전과는 다르게 누나에게 심하게 행동했고, 내가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 한동안 난 누나와 그런 관계를 맺지 못했다.
내가 대학에 입학해 누나와 같은 대학생이 된 후 울남매는 집에서는 평범한 남매로 지내며 더 이상 그런 감정을 나누지 않기로 약속한 대신, 함께 외출하며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전부터 함께 영화는 자주 보았지만 난 울누나와 같은 대학생이 되면서 맥주도 누나와 처음 마셔보았고, 나이트에 맨 처음 같이 간 사람도 울누나였다.
울남매는 조심스럽긴 했어도 내가 성인이 되어 이전보다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고, 바깥에서 그렇게 어울릴 때면 마치 누나와 내가 연상연하의 다정한 연인과 다를 바 없이 느껴졌다.
울누나가 빼어난 미인이었지만, 나 역시 누나와 어울릴 정도는 된다고 자부하는데 누난 2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좀 더 성숙해져 유방과 엉덩이가 더 탐스러워진 것 같았고, 난 배에 왕자가 새겨질 정도의 근육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남자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누나와 내가 팔짱을 끼고 거리를 돌아다닐 때면 다른 사람들이 울남매를 모두 부러워하는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지며 남들의 그런 시선을 받을 때면 웬지 남매라는 사실을 떠나 이런 상대를 놓치고 싶지 않아지는 것만 같았다.
이제 둘 다 성인이 된 울남매는 그렇게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다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애정을 표현하며 키스를 나누곤 했고, 주로 주말이면 자주 가는 괜찮은 모텔에서 사랑을 나누었다.
누나와 내가 함께 대학생활을 하던 시절 정말 다른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꿈 같은 시간들 속에서 누나와 나 사이엔 남매라는 사실은 점점 잊혀져만 가며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었고, 결국 서로를 이성으로 사랑하게 되어 버렸다.
울남매가 내 방에서 함께 잔 이후 누나와 난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더 이상 서로의 감정을 숨기지 않게 되었다.
집이 비는 날이면 울남매는 일찍 들어왔고, 다른 남매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시간을 보내거나 소파에 붙어 앉아 TV를 보며 평범하게 보냈지만, 밤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생긴 특별한 감정을 나누기 시작했다.
집이 비는 날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날이면 난 미리 문을 꼭 걸어 잠그며 커튼까지 쳤고, 좀 더 안전한 누나의 방에서 밤늦도록 우리들의 젊음과 애정을 마음껏 불태우곤 했다.
나의 고딩시절 당시 한창 싱그러운 육체를 가졌던 울누나와 나 사이에 한번씩 순진하게 벌어졌던 그렇고 그런 일들은 야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지만, 일일이 다 올리자면 끝이 없을 것만 같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은 집이 며칠씩 비는 날이 생겼을 때 아침부터 누나가 옷을 입지 못하게 한 채 한발자국도 집밖에 나가지 않고 하루종일 함께 알몸으로 지낸 일이었고, 그 때가 나의 고딩시절 가장 행복했던 때였던 것 같다.
난 그 때 정말 지치지 않은 나이였다.
누난 처음엔 어색해하면서도 그렇게 알몸으로 함께 식사도 하고 TV도 보는 것을 재미있어 했지만 당시 10대 후반의 한창 성에 대해 열정적이었던 난 오전부터 누나의 몸을 가지며 그 날 그렇게 함께 있어 준 누날 잠시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누난 틈만 나면 자신의 몸을 만질려고 하는 나에게 짜증을 내며 결국 견디다 못해 자신의 방으로 도망치기까지 했지만, 난 누나의 방까지 따라다니면서 힘만 나면 누날 가질려고 했다. 그렇게 내가 마치 자신의 몸에 중독된 것처럼 자신을 만지고 요구하는데 시달리다 지쳐 나중엔 그냥 내가 하는데로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지만 집안 곳곳에서 몇 번인지도 모를 정도로 하루종일 섹스행각을 벌이다 쓰러지다시피 잠이 든 그 다음날 누나와 나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고, 그 날 울남매는 둘 다 몸이 아파 계속 침대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일들을 겪으며 이제 누나와 나에게 섹스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되었고, 울남매는 어떻게 하면 서로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함께 시도해 보기로 했다.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해본 끝에 울누난 정상위나 한번씩 자신이 내 위에 오른 여성상위 자세를 좋아했고, 난 뒤에서 누날 내 마음대로 만지고 할 수 있는 자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난 마주보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말하며 온 몸을 부드럽게 애무해 주는 것을 좋아했지만, 난 누나의 그곳이 내 그것에 더 꽉 조이는 것만 같으며 누나의 날씬한 허리를 잡고 탐스러운 엉덩이에 부딪치는 감촉이 좋아 누나가 부끄러워하는 줄 알면서도 후배위(개형)를 한번씩 요구하곤 했다.
누난 자신이 꼭 암개 같은 자세가 되어 숫개가 교미하는 것처럼 내가 뒤에서 그럴 때는 수치심까지 느끼는 것 같았지만 난 누나가 그럴수록 남자들의 선망이 대상이 되는 아름다운 울누날 이렇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정복감으로 쾌감이 더해지며 나의 격해지는 애정공세에 비명을 지르던 누나의 풍만한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곤 했다.
지금도 나이가 얼마 안되지만, 온통 누나에게 사로잡혀 있었던 나의 고딩 시절, 서로를 순진하게 좋아하며 함께 했던 누나와 나의 풋풋했던 모습들은 울남매의 기억 속에 아련하게 간직한 채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만 같다.
비록 이곳에서 내가 누나와의 그런 부분까지 모두 밝히긴 했어도 섹스는 단지 마음이 통한 남녀에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본능이었고, 단지 울남매의 사이를 그런 차원으로만은 생각할 수 없다고 본다.
당시의 나로서는 울누나와 같은 마음씨 착한 미인과 그런 특별한 감정이 생겼다는 사실이 처음엔 그냥 좋을 뿐이었지만 난 누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점점 울누나가 여자로서도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난 여자로서 무엇보다 누군가가 바로 가까이에서 자신을 생각해 주고 있는 사실에 위안을 느끼며 항상 옆에 있어 주던 나에게 웬지 편안하고 든든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았다.
누나와 난 비록 남매 사이였지만 서로를 통해 이성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만 같았고,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점점 성숙해지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울남매의 사이는 다정한 남매 사이에 우연히 생겨버린 특별한 감정이라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가고 있었고, 그것은 단순히 육체적 본능으로만 말할 수 없는 애정이었다.
누난 나와 그렇게 마음이 통하면서도 자신과 남매 사이란 것을 내가 잊지 말기를 바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난 그렇게 되질 않았고 그것은 누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남매 사이라고는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그렇게 깊은 관계를 맺으며 서로를 생각한다면 둘 사이에는 남매간의 애정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감정이 싹틀 수밖에 없었다.
난 꼭 그렇고 그런 감정 때문이 아니라 한번씩 잠깐 단 둘이 있는 시간이 생기면 웬지 누나의 뒤에서 다정하게 안아주고 싶었는데, 누나와 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한번씩 우리 자신도 모르게 눈이 맞곤 했다.
언제부터인가 누나와 난 서로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고, 누나와 난 꼭 남매라서가 아니라 모든 것이 서로 잘 맞는 것 같았다.
그렇게 울남매의 애정은 단순히 예민한 청소년 시절 남매 사이에 있었던 일만으로 생각할 수는 없을 정도로 깊어만 가며 누나와 난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누난 무엇보다도 당시 고딩이었던 내가 자신 때문에 혹시 잘못되지나 않을까 고민했지만, 난 한번씩 다정한 누나에서 여자가 되어주는 누나 때문에 한창 예민한 시절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성적인 문제가 없었고, 내 걱정을 해 주던 마음씨 착한 울누나가 자신의 시간까지 내며 내 공부를 도와 주어서인지 성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누나와 나의 관계가 잘 풀린 것만은 아니었다.
이전 회에서 밝혔지만 난 고3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전과는 다르게 누나에게 심하게 행동했고, 내가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 한동안 난 누나와 그런 관계를 맺지 못했다.
내가 대학에 입학해 누나와 같은 대학생이 된 후 울남매는 집에서는 평범한 남매로 지내며 더 이상 그런 감정을 나누지 않기로 약속한 대신, 함께 외출하며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전부터 함께 영화는 자주 보았지만 난 울누나와 같은 대학생이 되면서 맥주도 누나와 처음 마셔보았고, 나이트에 맨 처음 같이 간 사람도 울누나였다.
울남매는 조심스럽긴 했어도 내가 성인이 되어 이전보다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고, 바깥에서 그렇게 어울릴 때면 마치 누나와 내가 연상연하의 다정한 연인과 다를 바 없이 느껴졌다.
울누나가 빼어난 미인이었지만, 나 역시 누나와 어울릴 정도는 된다고 자부하는데 누난 2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좀 더 성숙해져 유방과 엉덩이가 더 탐스러워진 것 같았고, 난 배에 왕자가 새겨질 정도의 근육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남자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누나와 내가 팔짱을 끼고 거리를 돌아다닐 때면 다른 사람들이 울남매를 모두 부러워하는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지며 남들의 그런 시선을 받을 때면 웬지 남매라는 사실을 떠나 이런 상대를 놓치고 싶지 않아지는 것만 같았다.
이제 둘 다 성인이 된 울남매는 그렇게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다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애정을 표현하며 키스를 나누곤 했고, 주로 주말이면 자주 가는 괜찮은 모텔에서 사랑을 나누었다.
누나와 내가 함께 대학생활을 하던 시절 정말 다른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꿈 같은 시간들 속에서 누나와 나 사이엔 남매라는 사실은 점점 잊혀져만 가며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었고, 결국 서로를 이성으로 사랑하게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