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윽~ 아흑... 너무 좋아~”



아내는 거리낌없이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커다란 등판을 가진 이대진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는 아내를 밑에 깔아놓고 거침없이 시뻘겋게 달아오른 좆을 아내의

보지에 쳐박으며 용두질을 하고 있었다.



“아흐흐흐흑~”



남자가 깊숙이 아내의 다리 사이에 좆을 파묻자 아내의 등허리가 쭉

들려지며 더욱 깊숙이 환희에 가득차 남자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느새 아내의 손이 남자의 등줄기를 움켜 잡으며 길게 손톱자국을

남기고 있었고 두 다리는 남자의 허리와 허벅지 사이에 걸쳐져 그

눈부신 발목을 자랑하고 있었다.



“으윽! 자, 이제 간다. 준비해!”



남자가 사정의 순간에 임박한 것 같다. 갑자기 허리가 더욱 리드미컬

하게 움직이며 격렬해진다. 아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비명소리도 장단

을 맞추듯 더욱 격렬해졌다.



그리고 다음순간 이대진이 아내의 보지에서 좆을 거칠게 뽑아들더니

무릎을 꿇고 아내를 내려다보는 자세에서 좆을 한손으로 잡고는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어느새 아내는 남자의 좆 앞에 얼굴을 바싹 들이밀고 있었다.



“윽, 싼다!”



드디어 남자의 좆에서 파정이 시작된다.



엄청난 양이었다. 마치 세찬 물총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듯 엄청난 기세로

무지막지한 양의 좆물이 아내의 얼굴로 발사되었다.



아내는 그러한 좆을 황홀한 표정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후드득거리며 끊임없이 아내의 얼굴을 더럽히는 사내의 더러운 좆물.



그렇게 한동안 계속되던 사내의 파정이 끝나자 아내는 자신의 보짓물과 좆물로

엉켜 더러워져 있는 남자의 좆을 입에 물고 깨끗하게 만들어주기 시작했다.



나는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아내의 헌신적인 서비스였다...



“으.... 좋아... 아주 잘하는군...”



남자는 귀여운 어린아이를 쓰다듬듯이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만족스런 쾌감의

신음성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흐흐흐흐, 이 장면을 이대로 두기엔 아깝지! 이대로 움직이지 말고 있어!”



남자의 명령에 아내는 철저히 순정적인 자세로 움직임을 그대로 멈춘다.



그러자 남자가 침대에서 내려가더니 화장대 옆에 놓여져 있던 디카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 위에서 아래로 아내의 더럽혀진 모습을

하나도 남김없이 디카에 담기 시작했다.



아내의 얼굴에 싸놓았던 사내의 음탕한 정액은 아내의 얼굴은 물론 아내의 검은 머

릿카락, 아내의 봉긋한 가슴 등등 온몸의 여기저기까지 흩뿌려져 질척하게 흘러내리

고 있었다.



그 무엇보다도 더러우면서 또 한편으론 매혹적인 모습이었다. 그런 아내의 치부를

하나도 남김없이 사내는 탐닉하고 있는 것이었다. 심지어 남편인 나에게조차 허락

되지 않던 그런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