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아내와 아내의 애인에게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하다 - 17부 - 딸타임

아내와 아내의 애인에게 남편으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하다 - 17부

“아흐흐흐흐.... 흐흐흐흑.... 아아아악!”



방안엔 이제까지의 신음소리와도 다른, 마치 떠나갈 듯한 아내의 비명소리가 메아리치기 시작했다. 물론

그것은 쾌락의 비명소리였다.



마치 커다란 말뚝같은 흉측한 것을 아내의 조그마한 보지에 쑤셔 박아넣은 사내는 그 흉측한 기구의 사용법

을 잘 알고 있는듯 교묘한 움직임으로 아내를 괴롭히고 있었다.



나는 당장이라도 귀를 막고 싶었지만 또한편으론 아내의 열락에 빠져 있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놓치고 싶지

가 않아 그대로 아내의 비명소리를 듣고 있었다.



“이렇게 남자들에게 더럽히면 정신을 차리질 못하지요. 버릇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어느새 내 곁에 다가온 이대진 그가 히죽거리는 표정으로 나에게 넌지시 말을 건넸다.



“그럼 이게 벌써 몇차례나 있었던 일이란 거야?”



나는 왠지 불쾌해져 그에게 이런 일이 얼마나 자주 있었는지를 추궁했다. 하지만 그는 내 불쾌함을 짐짓

모르는척 너스레를 떨며 나를 달랜다.



“아아, 오해는 하지 마세요. 자주는 아니고...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그녀가 원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죠.”



나는 그의 말에 잠시 그를 분노에 찬 표정으로 쳐다볼 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가 내 심정을 알기라도 하는듯 다시 말을 걸어왔다.



“혹시 불쾌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녀가 원한다는 말은 단순히 섹녀라서 남자를 갈구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의 말에 나는 또다시 궁금증이 치밀어왔다. 단순히 섹녀라서가 아니라니.... 그건 또 무슨 뜻인걸까?



“그녀는..... 자신을 알고 싶은 겁니다. 자신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자신이 어떤 여자인지를요. 그래서

자신을 저렇게 극한까지 몰아가며 스스로를 시험하고 있는 것이죠.”



나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아내를 바라보았다.



아내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이것이 자신의 안에 숨어있는 여자로서의 자아를 찾아내기

위한 방법인걸까?



나는 끝끝내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들려오는 아내의 쾌락에 찬 비명소리는 나를 다시 뜨겁게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이미 침대의 시트는 마치 물을 몇바가지는 쏟아부은듯 완전히 젖어 축축해져 있었다. 사내들은 마치 그걸

자랑이라도 되는 양 디카에 담고 있었다.



“형님도 잘 아시죠? **사이트의 앨범란에 올리려고 저렇게들 사진을 찍어대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내들

에게 그것까지도 허용을 했거든요. 아마 오늘이 지나면 **사이트에 사진이 올라올 겁니다. 검은색의 남자

팔뚝만한 물건을 쑤셔 박으니까 침대 시트를 완전히 젖게 만들정도로 질질 싼 유부년이라는 제목으로 말이죠.”



나는 또한번 화가 치밀어 올랐고 정말 아내가 허용했다는 말만 아니면 이곳에 있는 모든 놈들을 실컷 두들겨

패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아내의 의지에 의한 것이란 말에 나는 하릴없이 자리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



아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라면 나에게 이러한 일의 진행을 막을 권리는 없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참을 검은색 흉물딜도로 아내를 괴롭히던 남자가 드디어 아내의 보지에서 딜도를 빼내었다.



딜도가 빠져나간 아내의 보지는 벌름벌름 거려지는 채로 음탕한 보지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그런 아내를 가운데에 눕혀놓고 드디어 한놈이 아내를 올라타기 시작했다.



피부가 까맣게 그을린 사내로서, 아마도 햇빛에 그을린 것이 아니라 원래 타고난 피부색이 그런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덕분인지 그 놈의 자지는 다른 사람보다 더 새카맣게 보였고 그것이 묘하게 아내의 하얀 피부와

대조되어 기이할 정도로 아름다운 에로티시즘을 풍기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내의 보지에 쑥 들어가는 검은좆....



그렇게 너무나 쉽게 아내의 보지에 입성한 검은좆은 아내가 마치 제 여자라도 되는양 거침없이 성난 황소처럼

아내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또 옆에서 디카로 찍어대고 있는 나머지 세명의 남자들...



그렇게 한참을 아내의 보지에 좆질을 해대던 검은좆이 사정의 기미를 느끼자 좆을 빼낸다. 그리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다른 남자에게 손짓을 한다.



그러자 손짓으로 부름을 받은 또다른 남자가 아내를 올라타기 시작했다.



이번의 남자는 자지가 조금 이상했다. 자지의 크기도 검은좆보다 월등히 컸지만 유난히 귀두가 자두처럼

생겼고 또 둘레가 거의 두배에 달할 정도였다. 또한 귀두부분이 하늘을 향해 구부러져 있었다.



“저 좆이 여자의 민감한 부위를 쉽게 자극시켜 주는 좆이라 한번 맛보면 헤어나질 못한다고 하죠.”



내 옆에서 역시나 이대진 그가 잊지않고 히죽거리며 주절주절 설명을 늘어놓았다.



나는 그의 그런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오로지 아내만을 주시하고 있었다.



자두좆 역시 망설임없이 아내의 보지에 입성하고, 여태까지 검은좆에 의해 거의 절정까지 도달했던 아내는

자두좆의 또한번의 거침없는 진입에 헉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그를 온몸으로 받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다시 이어지는 성난 좆질....



자두좆 그의 좆질은 아까 검은좆의 그것보다 더욱 격렬하고 힘에 가득차 있었다.



아내는 당장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까무러치는 비명소리를 연신 질러대고 있고.....



그러자 그 모양을 바라보던 검은좆이 아내의 얼굴쪽으로 다가가더니 아내의 입에 자신의 검은좆을 물렸다.



아내는 안대가 채워져 있는 상황에서도 검은좆을 능숙하게 입에 물고는 그의 것은 정성스럽게, 그리고 맛있

게 빨아준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자두좆이 사정의 기미가 보이자 그 역시 좆질을 멈추고 또다른 남자에게 손짓을 했다.



그들은 실컷 좆질을 하면서 자신들은 좀체 사정을 하지 않고 아내만을 절정에 올려보내며 아내를 작정하고

괴롭히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돌아가며 몇시간이고 아내를 범하고, 범하고... 또 범했다.



마지막에 그들은 아내를 뒷치기 자세로 만들어 범했는데 아내의 얼굴이 향한 곳은 바로 내쪽이었다.



그러한 자세로 실컷 아내를 괴롭히던 그들이 어느순간 사정을 할 무렵.... 아내 역시 쾌락의 극치에 도달했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이대진 그가 갑작스럽게 아내의 안대를 벗겨버린다....



18회에서 계속



이제 이 이야기도 끝을 내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번 회에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한편 더 써서 마무리를 지어야 하겠습니다.

다음회에 이 부부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날지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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