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학습지여교사 - 1부 - 딸타임

학습지여교사 - 1부

[프롤로그]










안녕하세요..”통달건”임다..!




가을도 되고 해서…근2년만에....글~올려 봅니다..!




한동안..글~을 멀리(?)했더니..영~ 어설프군요..!




하지만..독자님들의 격려로..~ 탄력~ 받으면..




쫘~악~잘~ 써질거 같습니다..~ ㅎㅎㅎ










요즘의 시대가..또..읽는 것보다는..




보는 즐거움이..요구되는 시대인지라..




"야설"과 더불어.."자작앨범"란을 적극(?)활용해서..




잼나게..함~ 써볼까..합니다..!










이번 야설도 역시나 저의..경험담이며....




야설에..등장하는 여자분은 실존인물로..




“자작앨범>테마앨범분류>인물/셀프>나의여친”




올린 사진 중 2004년09월06일자 "통달건"으로 올린..




하얀색 가터밸트를 입은 여자입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나이는 29 직업은 방문학습지여교사(**회사) 키는 170정도..




글래머라 그런지..무게는 좀..나가는데..대략 5Xkg정도..? 




옷입는 스탈은 섹시한 정장에..하이힐..~!ㅎㅎ










[학습지여교사] - (1)










때는 2003년10월.. 




그날은 금요일이라..퇴근길 정체가 유난히 심해서..




평소 30분~40분의 퇴근길이..1시간을 넘기고..




무척이나..짜증이..밀려오는 상태였다..!










올림픽대로..잠실방면..반포대교를 지나칠 무렵..




4차선으로 운행중.. 올림픽대로와 합류되는 지점에서였다..




한참전에..3차선이나..2차선으로 차선을 바꿨어야 하는데..




그날따라..4차선에서..어리버리(?)하게..운전하던..중~




반포쪽에서..팅겨나온 흰색 아방이XD가..




내가..움직일 차례임에도 불구하고..




사정엄씨..존나..끼어드는 것이다..!










- 씨발..존만한쉐이..차례가 있는뎅..~! 쩝~! 양보 못하쥐~~ㅇㅇ!”




자존심(?)..빡세게 세우며..밀어붙이는데..약간..느낌이..쒜~~하더니..




조수석 앞휀다 쪽에서..’퍽~끄으~윽~ 쿡~!! 뻐그적~!’




- 에잇~ 받혔군~ 띠발~!”




비상등을 키고..차문을 열고..내려..아방이XD 앞으로 갔다..




아방이 운전자는 내차와 딱~붙어서..접촉사고를 낸~ 상태라..




운전석 문을 열고..내리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아방이 앞을 지나며..차안을 보니..여자(?)였다..










아방이..조수석쪽으로..다가서자..그녀가 창문을 내렸다..~










- 어머..아저씨..그러케..운전하면..어떻해요.~!




- 머요..? 아니..아가씨~! ..내가 지나가야 될~ 차례인데..




아가씨가 양보하지 안쿠…팅겨나와짜나요..일단..차부터..저쪽으로..뺍시다..!




- 음…그래요..










상대가..남자였으면..쫌..더~ 머라구 했을텐데..




아쉽게도(?) 상태가..쓸만한..~아가씨인지라..~ 




그녀가 안전하게..차를 뺄 수~ 있도록..




여러 운전자들의 쪽팔린 눈빛을 외면하며..




친절하게도..수신호로..후방의 차량을 막아줬다..~




그녀는 나의 수신호에..따라..비상등을 키고..차를 빼서..




맨~오른쪽 차선으로 붙이게 하고....




그리고..나서..내차를 그녀의 차~ 앞쪽에..세웠다..










차에서..내려..일단..내차의 조수석휀다를 살폈다..




앞부분이..쿡~찌그러지고..헤트라이트가..약간..밀린 상태였다..~




판금/도색하고..헤트라이트는 안쪽의 핀이 부러졌다면..교환해야 할 것~ 같았다..




그녀의 차는 운전석 휀다에..약간..흠집이..생기며 칠이..쫌..벗겨지고..




앞범퍼가 칠이..벗겨진 듯~보였다..










그녀가..차에서..내렸다..~




내리는 모습을 쳐다보니..




어허~~! 키가 크고..늘씬한게..정장입은 모습이..글래머하구…




하이힐에..머리는 퍼머머리인데..길게..늘어트렸다...




화장은 대략 연하게..한편인데..~




이목구비가..크고 뚜렸했다..




머..얼굴은 그다지 미인은 아니지만..눈매는 섹시했다..!










- 저기요…아가씨~! …댁하구…나하구..서로 양보 안하려다..




사고난 것이니깐..걍~ 보험에..접수해서..보험회사더러..알아서..처리하라고 합씨다..!




종합보험 들었조..??”




- ..음..그건..잘~ 모르겠구요..아저씨가..잘못했으니깐..아저씨가..다~ 책임지세용..!




- 엥..? 머~라~구~요..? <-여기서부터는 달건이..목소리..톤이..쫌.높아진당~! ㅎㅎ




- 아니..이~아가씨가..~! 내가..다~ 책임지라구..?”




- 넹~ 아저씨가..다~ 고쳐주세용~!”










그녀는 앞뒤가..꽉~ 막힌듯한..표정으로..꽉~ 막힌 멘트만...술~술~날린당~




에구구~ 이런..덴장~! 여자운전자하고..사고나면..존나..답답하다더니..~




딱~ 이런 경우넹..~! 띠발~!










- ㅋㅋ 그럼..법대로 합씨다..! 삥삥둘..때려서..뽈리스 오라구 하조..머~!




머..내가..과실이..있다구..해도..아가씨 쪽에서....큰~도로로 나오다가..발생한 사고니깐..




아가씨..과실이..더~ 클껌다..










그리고..내가....핸펀꺼내서..삥삥둘을 누르려는 찰라..~~










- 저기..아저씨..잠깐만요..! 경찰오고..사고처리하려면..시간 걸리니깐요..




걍~그럼..보험처리해서..수리하도록하조..머~!










헥~! 머야..이거..존나..꽉~ 막힌 여자인척~ 하더니..접촉사고 경험이 있는 듯한..멘트넹~!










- 흠..그럽씨다..그럼..서로..연락처 교환하구..보험회사에..사고 접수 하도록합씨다..그럼되조..?




- 넹..! 그래요..!”










당돌한 표정을 뾰루퉁~ 하게..지으며..약간..입술을 씰룩인다.. ㅎㅎ




그리고는 그녀는 차로 가더니..명함을 한장..꺼내서..가지고 왔다..~




난..뒷주머니의..지갑에서..명함을 꺼내..그녀에게..주고..그녀의 명함을 받았다..




명함에는 **회사 어쩌구 저쩌구..”팀장 정은진” 이라고 적혀 있었다..










- 참..볼펜있어요..? 차량번호를 적어야하는뎅..~!”




- 아~네~ 잠시만요..!”










그녀는 다시..차로 돌아가서..볼펜을 하나..들고오며..




내가 준~ 명함에..내차의 차량번호를 적고서는..볼펜을 내게..줬다..




난..그녀의 차량번호를 적고..볼펜을 그녀에게..돌려주며..




그녀의 얼굴을 다시한번..유심히..살펴봤는데..




얼굴이..쫌..싸가지..없게 생겼다는 생각이..들었다..~ ㅋㅋㅋ




그리고..가슴은 적당히..불룩~ 한것이..~ 쓸만해 보였다..!










- 그럼..이만..~ 낼..연락하도록하죠..!..조심해서 운전하셈~!




- 네..그래용~! 아저씨두요..~










뒤돌아서..걸어가는 정장차림의 그녀의 뒷모습을 보니..허리라인은..좀..굵어보이나..




힙이..빵빵하고..발목과 종아리선이..




적당히..통통한 것이..보기에..매우 므흣~했땅..! ㅎㅎ










그렇게..그녀와 헤어지고..담날..공업사에..차를 입고시키고..보험접수를 했다..




사고경위서에..그녀의 차량번호를 적고..사고시간과..사고지점을 대충~ 적었다..




수리는 주말인 관계로..다음주..수요일정도 출고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사실..요즘은 자동차보험사들의 보상시스템이..잘~ 되어있어서..




그녀에게..다시..연락을 할~ 필요성은 없었다..~










그렇게..주말과 월/화요일을 보내고..차량을 찾았다..!




머..수리된 부분이..대략~ 만족이었지만..휀다판금/칠을 하느라..




휠하우스 안쪽에..칠이 쫌..날려서..플라스틱 휠하우스카바를 내돈들여..신품으로 교환했다..!










그리고..다시..금요일..~




역시나..퇴근정체가..심했다..!




반포대교부근을 지나며..언뜻~ 그녀가 생각이..났다..




“정은진”




정체중이라..사물함에..던져놓았던..명함을 찾는 건..어렵지 않았다..!




흠~ 전화를 함~ 해볼까..?? ㅋㅋ










- 01X..삥삥삥..삥땡삥땡.. 뚜루룩~뚜루룩~ 네..~




- 안녕하세요..? 정은진씨조..?




- 넹..? 어디신데요..? 누구세요..?”




- 아~ 네..지난주..금욜..반포대교..~~..차량 수리는 잘~ 하셨습니까..?




- 네~ 안녕하세요..! 마침..연락 한번..드리려던 참인데..~..










ㅋㅋ 먼소리..그녀가..나한테..연락할 일이..머~ 있다궁~!! 




완전..접대용 멘트를 팍~팍~ 날리넹..ㅎㅎ










- 아..그러세요..! 수리는 잘~ 하셨나요..?”




- 네..~ 잘했어요…! 아저씨는요..?”




- (켁~ 어허~ 이런상황에서는..아저씨라구..하면..안되는뎅..~ 쩝~!) 




나두..머~ 수리다하구..수욜날..찾았네요..




- 아..그러셨구나..저는 어제 찾았어요..




- 네..~ 그럼..안전운전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 켁~ 달건이..여기서 멘트 잘못~날렸땅~~ 이게 먼짓인가...~! 




쩝~! 이제..진짜..변방에서..쉬어야게꿍~!! 쩝~!




- 네…아저씨..아니..달건씨두요..안전운전하세요..!”










ㅎㅎ 이렇게..허무하게..통화가 끝나버려따..~ 띠바~ 이거 원~ 이래서야..




어찌..지존(?)이라..할 수~ 있겠는가..?? 아~하~~! 정말..은퇴해야하나..??




이런저런..되지도 않는 생각을 하며..~ 막히는 퇴근길을 가고 있었다..~!!










한남대교를 지나..동호대교에..다~ 와가는데..




핸폰이..진동을 했다..~ 트르르~륵~! 트르르~륵~!




핸폰을 들어..번호를 확인하니..쫌전의 정은진이다..~ ㅎㅎ




엥~ 이건 또..먼~ 경우야..?? 




어째껀..허겁지겁..전화를 받으면..




간지가..죽으니깐..~ 몇번 울리면..받아야지~ ㅎㅎ




핸펀이..몇번 더~ 진동을 하고..~ 딱~ 받으려는 순간..~




“부재중001통화”




켁~ 이건..또..먼~ 경우얍~ 이런 몰상식한 일이..있을 수가…~ 쩝~




미치뇬..벨~ 몇번 울렸다고..전화를 끊어..~ 에잉~ 나쁜뇬..같으니라구..~ 










그래서..난..또..~ 고민했다..~! 




바로 전화를 해야하는가..아님..~ 쫌..기다리다가..해야하는가..~ 음~~~ 어쩌지..??




에이..성질 급한..난~ 참을 수가..없었다..~ 일단..해봐야지..~!!




핸폰..뚜겅을 열고..”통화”버튼을 꾸~욱~ 눌렀다..!










- 뚜루룩~뚜루룩~




- 네..정은진입니다..!




- 아~ 네..달건임다..~ 방금 전화하셨던뎅~~ 뭔일 때문에..?




- 앗~! 아~ 네..죄송해요..~ 제가..다른 곳에..전화를 한다는 것이..~




최근통화목록에서..버튼을 잘못눌러서..~ 그랬네요..~ 죄송해요..~! 호호호~!




- 헥~! 머라구..? 이년이..장난하나..~!<- 이렇게..말하고 싶었지만….꾹~ 참고..!




하하하~ 그러셨군요..~ 제가..통화중이라..전화를 못받아서..번호가 찍혔길래..~




다시..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럼..다음에..~”




- 호호호~ 네..그럼..안녕히..~~










흐학~~~ 머~ 이래..! 으~흐~ 어찌..이상하더라..~ 쩝..~




스탈..쫌..나오는 언니..함~ 따먹으려구..해떠니..~ 에구..~ 혼자..”야설”썼군..~!










그리고..또..주말을 보내고..그 다음 주~ 금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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