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몰카하다 - 19부
헬스장의 일이 있은 후 몇 일이 또 지났다. 2주째는 두 번의 외박을 아내는 더했다. 이제 핑계거리 찾기가 어려워졌는 지 전화로 철근과 실랑이를 자주 벌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아내가 정말 음란해지는 것인지. 자신의 음란한 욕망을 발견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철근과의 동영상에서야 물론 음란하고 너무도 야했지만 여기서 자신의 욕망을 발견하며 변화하고 있는지, 그저 철근에게 빠진 것뿐인지 헷갈렸다. 물론 헬스장에서 진구의 물건을 잡고 딸을 쳐줬지만 상황 상 어쩔 수 없었던 부분도 있지 않는가.
나와의 잠자리에서 아내는 크게 변하진 않았다. 적극적으로 변하던 아내가 나와의 잠자리를 약간 피하는 것 빼고는. 오히려 내게 찔리는 것이 있어 그런지 더 소극적으로 변한 것 같아 실망감이 들었다.
2주가 끝나가자 철근이가 내게 말했다.
“야 요새 살 맛 난다. 쿠쿠 네 와이프 완전 색년이야 흐흐”
“그래?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어.”
“근데 말야, 윤지가 네 눈치 보냐 외박을 못하잖냐. 박아대면 좋아 죽긴 하는데 섹스가 끝나면 아직도 영 쌀쌀맞다고. 전화해도 네 핑계대고 아직도 계속 뺀단 말야. 어젠 얼굴에 좃 대고 빨으라고 하는 데 끝까지 안 빠는 거야. 그렇게 느끼면서 말야. 이렇게 어려운 여자는 처음이다.”
“내가 말했잖아. 어려울 거라고. 아직 아내가 마음을 안 연 거 같은데? 안되겠다 2주 더 지나봤자 뭐 다르겠냐? 여기서 그만하자.”
“흐흐 아냐. 여기서 그만두다니 미쳤냐. 처음에는 절대 입을 안 열고 버텼지만, 절정까지 보지에 박아주다가 빼서 입에 자지를 물리니까 바로 빨더라구. 입안에 가득 싸주니까 정신없이 먹던데”
“뭐......”
아내가 철근의 좆을 스스로 잡고 빨다니…. 아무리 흥분 상태라도 믿겨지지 않았다. 게다가 그의 더러운 정액을 맛있게 먹었다?
“아내가 자신이 원하는 진짜 모습을 깨닫게 하고 싶다며? 야 시간과 횟수의 문제일 뿐이야. 그래서 말인데 너 잠시 출장 가라.”
사실 갑자기 주부가 외박할 핑계란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찜질방이나 문상…… 안 가던 찜질방에 가겠다고 하는 것도 이상했고 주변에 장례식이 잦아지는 것도 이상했다. 아내는 내 눈치를 보냐 철근의 부름에 머뭇거리고 있었다.
철근이 말대로 나는 다음날 아내에게 2주간 출장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 때 아내의 표정은 오묘했다.
아쉬움.
걱정.
설레임.
그리고 안도감과 반가움.
나는 병원근처 모텔에 짐을 풀었다. 간혹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지만 밤에는 잘 받질 않았다. 요새 피곤해서 일찍 자다 보니 그렇다고 했다. 철근은 좀만 기다리면 결과물을 보여주겠노라 연신 싱글거렸다.
2주 반이 지났다. 철근의 문자가 핸드폰에 떴다.
-중간보고 들어감. 우리가 같이 복무했던 OO부대 앞으로 군복 들고 오길 바람. 일요일 OO시-
철근과 나는 의무병으로 OO 부대에서 같이 병역을 끝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즐거운 때였다. 아내가 면회오면 나는 부대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군인이 되었다. 입구부터 연신 휘파람을 불어대는 보초병을 지나쳐 들어오던 아내.
아름다운 추억 이외에도 지저분한 추억도 많았다. 외박을 받으면 철근과 작당하고 근처 시내로 가 여자들을 안고 회포를 풀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벗기 전에는 내가 인기가 많았고 벗고나면 철근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급기야 철근의 물건을 잊지 못한 술집 접대부가 면회를 칭하며 우리 부대에 들어오기 까지 했다.
우리 부대에는 병기고 뒤로 작은 창고가 있었다. 창고라기엔 작은 방이었지만 매트 몇 개가 굴러다녔고 병사들 사이에서 사실 면회 온 애인과 회포를 푸는 방이었다. 그곳을 개발한 사람은 그 접대부와 놀 장소를 찾던 철근이었다. 다만 그곳을 이용할 때에는 지켜야 하는 암묵의 규칙이 있었다.
갑자기 거기로 오라는 것은 뭔지. 나는 궁금증을 안고 아내 몰래 집에 들려 군복을 꺼냈다. 그리고는 일요일 시간에 맞추어 OO부대 앞으로 갔다. 시간이 되자 철근의 문자가 핸드폰을 울렸다.
-그 방으로 올 것. 앞에다는 내 사촌동생 호근이 면회왔다고 할 것. 아, 들어와서 몰래 군복으로 갈아입고 그 방으로 와-
명령조의 문자를 따라 난 철근의 사촌동생인 호근이 면회 신청을 한 뒤 부대 내로 들어갔다. 잠시 화장실에 들려 군복으로 갈아입고 모자를 잔뜩 눌러쓰고는 그 방으로 갔다. 다행히 중간에 누구를 만나질 못했다. 그러나 방 앞에서 잔뜩 만나버렸다.
작은 창고 위에 조그만한 파란 깃발이 꼽혀 펄럭이고 있었다. 그 깃발은 우리가 복무할 적 암묵의 규칙이었다. 누군가 거기에서 재미를 보게 되면 깃발을 밖에다 걸어놓을 것. 그리고 그 깃발이 걸리면 우리는 그 작은 창고 뒤로 몰려갔다. 그 작은 창고에는 위쪽에 창이 나있었고 안에서는 잘 눈에 띄지 않지만 밖에서는 안이 훤히 보이는 곳이었다.
그런 규칙이 있었기에 애인이 면회오지 않는 애들도 그 창고의 존재를 철저히 숨겨주었다. 우리는 깃발이 펄럭이면 그 창에 매달려 바지를 내리고 안에서 신음하는 여자를 구경하며 함께 딸을 잡았다. 심지어 그 벽은 이름도 지어졌다. 딸의 벽. 아마 지금껏 이 벽에다 대고 쏟은 정액을 모으면 이 부대를 쓸어버릴 홍수가 되리라. 쿠쿠.
모텔에서조차 섹스를 다소 기피하던,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에게는 거기서 해보자는 말조차 꺼내지 못했지만 철근은 그 포르노 극장에서 대부분 남주인공을 맡아 여러 종류의 여자를 데려와 시연하였다. 우리 부대의 여장교도 그 중에 하나여서 면회가 뜸한 날에도 연중무휴 상연의 위엄을 보여주곤 했다.
그 창고에 지금 파란 깃발이 나풀거리고 있었다. 깃발을 보고 추억에 잠겨 멈춘 내 어깨를 치고 젊은 병장 세 명이 내 눈치를 보며 뛰어갔다. 병장을 달고 있는 내 군복을 힐끗 보고는 안심하고 바로 뛰어가는 듯 했다. 암묵의 규칙이 발동되었다.
창에 벌레처럼 달라붙은 세 명의 눈이 커졌다.
“야… 저 새끼 누구야? 처음 보는 녀석인데”
“야 그게 지금 중요해. 얼마만의 깃발이냐 쿠쿠”
“야 죽인다. 저 여자 몸매 좀 봐. 내 평생 저런 색기 있는 엉덩이 첨 본다.”
순간 내 머리 속에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다. 나도 달려들어 그들 옆에서 벽에 달라붙어 창 안을 보았다.
그 안에는…… 내 아내였다.
매트에 철근이 바지를 벗고 누워있었고 우뚝 선 물건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그 앞에 아내가 서 있었다. 아내는 고혹적인 눈빛을 철근에게 흘리며 티셔츠를 서서히 올렸다. 티셔츠 아래로 붉은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브래지어가 힘겹게 들어올리고 있는 아내의 가슴 굴곡이 눈부셨다.
“헉...”
창에 달라붙어 있던 우리 네 명은 순간 함께 입을 열고 말았다. 아내는 브래지어 훅을 스스로 벗어던졌다. 탄력있는 아내의 젖가슴이 잠시 흔들리며 드러났다. 잠시 지저분한 창고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흐흐… 여보 벗어봐. 아래도 보게.”
“흐응… 부끄러운데…”
음란한 말보다 애교를 떠는 아내의 말이 나에게는 더 충격적이었다. 그토록 징그럽고 인간 말종이라고 여기던 철근에게 콧소리를 섞어가며 아내는 내숭을 떨고 있었다.
“이런 씨팔. 내 꺼 안보여. 당장 벗으라구.”
아내는 철근의 욕설에도 놀라지 않고 차분히 청바지를 내렸다. 상체를 숙이자 아내의 하얀 젖가슴이 갈색 꼭지를 끝으로 둥글게 늘어졌다. 청바지를 내리자 아내의 팬티가 드러났다. 놀랍게도 붉은 색 티팬티였다. 뒤로 보이는 아내의 하얀 엉덩이 사이로 붉은 끈이 지나갔다.
“빨아.”
철근의 짧고 굵은 명령이 내려졌다.
아내는 매트 끝에서 엎드린 상태로 철근의 물건을 향해 기어갔다. 조금씩 철근에게로 한 손씩 짚으며 갈 때마다 붉은 티팬티 끈이 사이에 끼어있는 아내의 풍만한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렸다. 드디어 도착했다. 철근의 우뚝선 남근을 아내가 떨리는 두 손으로 잡았다. 철근의 검은 대물 위로 하얗고 작은 손이 대비되어 도드라졌다. 작은 떨림은 기대감을 표현하는 것인가.
“꿀…꺽….”
4명의 병사들이 침 넘기는 소리가 들렸다. 아내의 붉은 입술 사이로 철근의 귀두 끝이 사라진 것이다. 아내는 떨리지만 단호하게 철근의 귀두를 입에 물었다. 철근은 눈을 감고 그것을 음미했다.
아내는 훌륭한 솜씨는 아니었지만 철근의 물건을 입안에 끝까지 넣고자 했다. 너무 큰 철근의 대물은 아내 입안에 뿌리까지 들어가지 못했다. 아내는 잠시 컥컥거리면서도 그의 남근을 놓지 않았다. 서서히 아내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였다. 저런 더럽고 흉측한 물건을 아내는 정성스레 빨았다. 위로. 아래로.
내려갈 때에는 입술이 잠시 열리고 올라갈 때에는 아내의 붉고 싱싱한 입술은 대물을 따라 착 달라붙었다. 조금씩 속도가 빨라지고 철근이 작게 신음을 흘렸다.
“흠… 좋아… 잘하진 못하지만 그 정도면 좋아…”
아내의 머리띠를 철근이 풀어버리자 아내의 검은 머리결이 흘러내렸다. 연신 위아래로 움직이는 아내의 머리를 따라 검은 머리결이 춤을 춘다.
“핥아.”
아내는 그 한마디에 머리를 멈추었다. 붉은 입술 사이로 아내는 혀를 내밀더니 철근의 남근 뿌리부터 핥아 올라갔다. 할짝….할짝….. 기둥을 따라 핥던 아내는 귀두 끝에 혀를 대고 혀를 굴렸다.
“으으…..”
뒤로 아내의 하얀 엉덩이가 흔들리고 앞으로는 아내의 머리결 사이로 붉은 혀가 귀두를 따라 내려간다. 둥그렇게 늘어진 젖가슴이 그 때마다 출렁거렸다. 아내는 정성스레 핥았지만 철근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직이야… 여보 아직이야…”
아내는 철근의 칭찬을 받고자 더욱 열심히 핥았다. 혀로만은 안되겠는 지 입으로 물고 앞뒤로 강하게 빨아대었다.
“여보…”
아내는 철근을 애타게 부르며 칭찬을 갈구 했다. 철근은 그저 싱글거리며 볼 뿐이다. 아내는 안되겠는지 이제 입을 떼고 두 하얀 손으로 철근의 육기둥을 잡고 자신의 가슴 사이로 가져갔다. 아내는 둥그렇게 늘어져 출렁거리던 젖가슴 사이로 철근의 대물을 놓더니 자신의 양가슴을 손으로 잡았다. 작은 손으로 잡히지 않는 아내의 큰 가슴이 이그러졌다.
“호오…… 언제 그런 기특한 생각을…”
철근이 감탄하자 아내는 철근을 바라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아내는 자신의 젖가슴 사이에 철근의 대물을 끼고 양쪽 유방을 흔들기 시작했다. 하얗고 터질 것 같은 젖가슴 사이로 거무튀튀한 대물이 우뚝서 비벼지고 있었다. 이 음란한 장면에 나도 모르게 바지를 내려 내 아랫도리를 열었다. 터질 것 같은 내 물건을 잡고 자위를 하고 있었고 내 옆에 서있던 세 명의 젊은 군인도 마찬가지였다.
“탁탁탁,,,” 일요일 한낮에 작은 창고의 창에 네 명의 남자가 매달려 자위를 하고 있는 꼴이란…
“흐흐… 좋아. 제대로 꼴리는 군. 우리 재밌는 거 해볼까”
“헉헉… 여보 어떤거요?”
아내가 눈빛을 반짝이며 가슴 사이에 남근을 끼고 흔들었다. 아내의 눈빛이 만족감에 풀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네 입이랑 다른 놈들이랑 경쟁해보는 거지. 네가 이기면 오늘 서울 가서 하루 종일 안아주지. 대신 네가 지면 저 놈들한테 네 보지를 줘버릴 거야. 크크.”
아내는 물론, 나도, 구경하던 세 병사도 깜짝 놀라 멈추었다.
“야 들어와. 보고 있는 거 다 알고 있어, 이 좃들아. 쿠쿠”
아내는 황급히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두리번 거렸다. 나를 제외한 세 병사가 키득이며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저 자식이 대체 뭐하는 짓이야. 바지를 내리고 잔뜩 독이 올라 서 있는 자지를 덜렁거리며 젊은 군인 세 명이 들어서자 아내는 깜짝 놀라 한 손으로 가슴을, 한 손으로 팬티를 가리고 일어섰다.
“야 씨팔년아 네가 감히 내 허락 없이 좃에서 떨어지랬어?”
철근이 소리지르자 아내는 움찔하며 다시 허리를 숙여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철근의 자지를 엉거주춤 잡았다.
“흐흐… 내 후배놈들이야. 야. 나 여기서 몇 년 전에 복무했던 철근이다. 내 이름 다들 알고 있지?”
“아… 네 선배님. 파란 깃발 창시하신 분으로 전설을 직접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크크크, 요 녀석들 자랑스럽게도 내가 남겨놓은 유산을 잘 지키고 있군. 내가 선물 하나 줄 테니까 영광으로 알아라 이것들아.”
“감사합니다.”
세 녀석이 자지를 덜렁거리며 거수 경례를 붙였다. 아내는 당황해 아직도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젊은 군인들에 알몸을 드러내 수치심에 얼굴이 붉어져 도망치고 싶었지만 옷은 철근에게 바친 지 오래였고 철근의 명령에 철근의 자지에서 손을 떼지도 못하였다.
“어이 여보. 이제 니 년을 보면서 저 세 녀석이 자위를 할거야. 젊은 자지들이라 아주 맛나 보이지 않아? 흐흐… 물론 우리 여보를 저 놈들에게 그냥 주진 않지. 저 녀석들이 자위로 사정하기 전에 내 좃물을 네가 뽑아낸다면, 오늘 서울 올라가서 내일 연차 내고 이틀 동안 섹스만 해주지. 하지만 저 세 녀석 좃물이 먼저 다 나오면 난 네 옷 가지고 서울로 혼자 가버릴거야. 그리고 내일 저녁에 오지. 그 동안 넌 이 부대의 정액받이가 되는 거야 크크크”
미친 놈. 나는 그 소리를 듣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아내를 길들이랬더니 지금 아내를 여자에 굶주리고 굶주린 늑대로 가득찬 이 군대에다 버리고 간다구? 장교들에게 비밀로 숨겨진 이 장소에 버려진 아내가 당할 일은 뻔하였다.
“형수님,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 쿠쿠쿠”
상황파악이 끝난 세 녀석이 아내를 바라보며 자지를 부여잡았다.
“탁탁탁탁”
세 녀석 모두 미친 듯이 물건을 흔들기 시작했다. 제발 빨리 나와라 좃물아.
아내는 멍하니 있다가 세 놈이 흔들기 시작하자 지금 자기가 처한 상황을 깨달았다. 세 놈이 먼저 사정하면 자기에게 닥칠 일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아내는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철근의 남근 뿌리를 손가락으로 움켜쥐고 그 위를 입으로 덥썩 물었다. 어디서 배웠는지, 위급한 상황에서 생각이 난 것인지. 한 입에 다 안들어가는 남근의 반까지 입으로 물고 격렬하게 빨아대었고 그 아래는 손가락으로 부여 잡고 당기기 시작했다.
“탁탁탁탁…”
“쪽쪽쪽쪽…..”
세 녀석이 자위하는 소리에 아내가 빨아대는 소리가 리듬감 있게 섞였다. 양 쪽 다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물을 뽑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아내는 남은 손으로 철근의 불알을 잡더니 살살 어루만지다 아래로 내려 철근의 항문을 쓰다듬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애널 애무를 떠올리고 역 적용한 것이다. 정말 위기는 사람의 새로운 면모를 깨우나 보다.
“으….으…. 나온다 나와….크크크”
세 놈 중에 한 놈의 자지 끝에서 허연 정액이 터져나왔다. 아내의 하얀 등 위로 뿌연 정액이 꿀럭 거리며 떨어졌다.
다급해진 아내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속도를 높였다. 엉덩이의 음란한 움직임도 더욱 현란해지고 아래로 둥글게 늘어진 젖가슴이 격렬하게 출렁거렸다. 저런 움직임은 나머지 두 병사를 자극할 뿐인지도 모르고….
처음 시작할 때 단순히 앞뒤로만 움직이던 아내의 오랄은 이제 철근의 자지를 잡고 강하게 빨다가 혀로 휘감기도 하였고, 심지어 불알을 입에 머금고 굴리기 까지 하였다. 강하게, 부드럽게, 음란하게, 아내의 오랄이 짧은 시간에 빠르게 발전했다.
“으……으…..나도 싼다……”
나머지 둘 중 하나도 성공했다. 역시 하얀 정액이 자지 끝에서 쏟아져 흔들리는 아내의 하얀 엉덩이 위로 떨어졌다.
아내는 자신의 등과 엉덩이에 연이어 떨어지는 뜨뜻한 액체를 느끼자 다급해졌다. 급기야 아내는 한 손을 들어 철근의 손을 잡더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놀라웠다… 그동안의 아내가 보여준 적극적인 움직임. 하지만 이번엔 더했다.
목적지는…
자신의 젖가슴. 스스로 철근의 손에 자신의 가슴을 쥐어주었다.
젖가슴을 주무르며 아내의 발전된 오랄을 경험한 철근은 슬슬 신호가 왔다. 철근의 눈이 감기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내의 검은 머리결이 산발하여 허공에 격렬히 흔들렸다.
“으윽…..”
누구의 소리인가. 남은 군인인가. 철근인가.
군인이다. 남은 놈의 자지 끝에서 정액이 아내의 끈팬티로 떨어져 붉은 색 위로 허옇고 끈끈한 액체가 주르르 흘렀다. 남은 두 놈은 하이파이브를 날리며 환호를 질렀다. 이 새끼들. 창고에 가득찬 음란함에 같이 자위하다 이미 벽에다 대고 사정을 끝낸 나는 굴러다니는 각목을 집어들었다.
“너희가 졌다. 이 놈들아.”
철근의 목소리다. 다시 벽에 달라 붙자 철근의 좆에서 아내의 입이 떨어지고 고개를 젖혀 들었다. 산발된 검은 머리 결 사이로 아내의 붉은 입술이 보였다. 그리고 아내의 벌어진 입 속에는… 철근의 허연 정액이 보였다.
“너희 형수는 내 좃물은 다 마셔야 직성이 풀리거든. 미안하게도 마지막 녀석이 싸기 직전에 나도 더 이상 못 참겠더라구. 이렇게 빨아대서야 원 참을 수가 있어야지. 한동안 좃물 다 마시냐 입을 못 떼서 말야. 후후.”
저기 앉아 벌어진 입가로 흐르는 좃물을 손목으로 닦아 그것마저 혀로 핥는 저 여자가 진정 내 아내 윤지 맞는가… 아내의 하얗고 날씬한 등허리를 따라 그리고 이어져 엉덩이, 그 사이에 껴있는 붉은 끈팬티까지 군인 세 명의 허연 정액이 아직 마르지 않아 더럽게 흐르고 있었다. 나는 어지러웠다.
긴장감이 풀리고 아내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렸다. 세 군인은 잔뜩 실망한 채 창고를 나가 부대로 돌아갔다.
“당신은 너무 짖꿎어요. 지난 번엔 아파트 복도에서 빨아달라고 시키더니… ”
아… 정말… 정말… 이건 뭔가…
“흐흐흐. 왜 싫어? 자기도 젖었구만. 뭐.”
“.......부끄러워요.....”
젖었는지 보이진 않았지만, 안 봐도 아내의 답을 들어보니 알겠다. 알몸으로 낯선 남자들 앞에서 철근의 좆을 물고 빨아대다 느낀 아내. 어쩌면 아내는 자신이 지기를 바란 것은 아닐까. 설마… 거기까지는 아니겠지.
돌려받은 옷을 입은 아내는 낯선 남자들의 정액에 젖은 티팬티를 그 때처럼 입은 채로 청바지를 올려 입었다. 철근이의 팔에 안겨 창고에서 나서는 아내의 표정에는 상으로 받을, 앞으로의 2일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차 보였다. 정액을 담은 팬티를 입은 채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은 너무도 음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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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굿나잇 입니다.
하지만 나는 아내가 정말 음란해지는 것인지. 자신의 음란한 욕망을 발견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철근과의 동영상에서야 물론 음란하고 너무도 야했지만 여기서 자신의 욕망을 발견하며 변화하고 있는지, 그저 철근에게 빠진 것뿐인지 헷갈렸다. 물론 헬스장에서 진구의 물건을 잡고 딸을 쳐줬지만 상황 상 어쩔 수 없었던 부분도 있지 않는가.
나와의 잠자리에서 아내는 크게 변하진 않았다. 적극적으로 변하던 아내가 나와의 잠자리를 약간 피하는 것 빼고는. 오히려 내게 찔리는 것이 있어 그런지 더 소극적으로 변한 것 같아 실망감이 들었다.
2주가 끝나가자 철근이가 내게 말했다.
“야 요새 살 맛 난다. 쿠쿠 네 와이프 완전 색년이야 흐흐”
“그래?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어.”
“근데 말야, 윤지가 네 눈치 보냐 외박을 못하잖냐. 박아대면 좋아 죽긴 하는데 섹스가 끝나면 아직도 영 쌀쌀맞다고. 전화해도 네 핑계대고 아직도 계속 뺀단 말야. 어젠 얼굴에 좃 대고 빨으라고 하는 데 끝까지 안 빠는 거야. 그렇게 느끼면서 말야. 이렇게 어려운 여자는 처음이다.”
“내가 말했잖아. 어려울 거라고. 아직 아내가 마음을 안 연 거 같은데? 안되겠다 2주 더 지나봤자 뭐 다르겠냐? 여기서 그만하자.”
“흐흐 아냐. 여기서 그만두다니 미쳤냐. 처음에는 절대 입을 안 열고 버텼지만, 절정까지 보지에 박아주다가 빼서 입에 자지를 물리니까 바로 빨더라구. 입안에 가득 싸주니까 정신없이 먹던데”
“뭐......”
아내가 철근의 좆을 스스로 잡고 빨다니…. 아무리 흥분 상태라도 믿겨지지 않았다. 게다가 그의 더러운 정액을 맛있게 먹었다?
“아내가 자신이 원하는 진짜 모습을 깨닫게 하고 싶다며? 야 시간과 횟수의 문제일 뿐이야. 그래서 말인데 너 잠시 출장 가라.”
사실 갑자기 주부가 외박할 핑계란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찜질방이나 문상…… 안 가던 찜질방에 가겠다고 하는 것도 이상했고 주변에 장례식이 잦아지는 것도 이상했다. 아내는 내 눈치를 보냐 철근의 부름에 머뭇거리고 있었다.
철근이 말대로 나는 다음날 아내에게 2주간 출장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 때 아내의 표정은 오묘했다.
아쉬움.
걱정.
설레임.
그리고 안도감과 반가움.
나는 병원근처 모텔에 짐을 풀었다. 간혹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지만 밤에는 잘 받질 않았다. 요새 피곤해서 일찍 자다 보니 그렇다고 했다. 철근은 좀만 기다리면 결과물을 보여주겠노라 연신 싱글거렸다.
2주 반이 지났다. 철근의 문자가 핸드폰에 떴다.
-중간보고 들어감. 우리가 같이 복무했던 OO부대 앞으로 군복 들고 오길 바람. 일요일 OO시-
철근과 나는 의무병으로 OO 부대에서 같이 병역을 끝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즐거운 때였다. 아내가 면회오면 나는 부대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군인이 되었다. 입구부터 연신 휘파람을 불어대는 보초병을 지나쳐 들어오던 아내.
아름다운 추억 이외에도 지저분한 추억도 많았다. 외박을 받으면 철근과 작당하고 근처 시내로 가 여자들을 안고 회포를 풀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벗기 전에는 내가 인기가 많았고 벗고나면 철근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급기야 철근의 물건을 잊지 못한 술집 접대부가 면회를 칭하며 우리 부대에 들어오기 까지 했다.
우리 부대에는 병기고 뒤로 작은 창고가 있었다. 창고라기엔 작은 방이었지만 매트 몇 개가 굴러다녔고 병사들 사이에서 사실 면회 온 애인과 회포를 푸는 방이었다. 그곳을 개발한 사람은 그 접대부와 놀 장소를 찾던 철근이었다. 다만 그곳을 이용할 때에는 지켜야 하는 암묵의 규칙이 있었다.
갑자기 거기로 오라는 것은 뭔지. 나는 궁금증을 안고 아내 몰래 집에 들려 군복을 꺼냈다. 그리고는 일요일 시간에 맞추어 OO부대 앞으로 갔다. 시간이 되자 철근의 문자가 핸드폰을 울렸다.
-그 방으로 올 것. 앞에다는 내 사촌동생 호근이 면회왔다고 할 것. 아, 들어와서 몰래 군복으로 갈아입고 그 방으로 와-
명령조의 문자를 따라 난 철근의 사촌동생인 호근이 면회 신청을 한 뒤 부대 내로 들어갔다. 잠시 화장실에 들려 군복으로 갈아입고 모자를 잔뜩 눌러쓰고는 그 방으로 갔다. 다행히 중간에 누구를 만나질 못했다. 그러나 방 앞에서 잔뜩 만나버렸다.
작은 창고 위에 조그만한 파란 깃발이 꼽혀 펄럭이고 있었다. 그 깃발은 우리가 복무할 적 암묵의 규칙이었다. 누군가 거기에서 재미를 보게 되면 깃발을 밖에다 걸어놓을 것. 그리고 그 깃발이 걸리면 우리는 그 작은 창고 뒤로 몰려갔다. 그 작은 창고에는 위쪽에 창이 나있었고 안에서는 잘 눈에 띄지 않지만 밖에서는 안이 훤히 보이는 곳이었다.
그런 규칙이 있었기에 애인이 면회오지 않는 애들도 그 창고의 존재를 철저히 숨겨주었다. 우리는 깃발이 펄럭이면 그 창에 매달려 바지를 내리고 안에서 신음하는 여자를 구경하며 함께 딸을 잡았다. 심지어 그 벽은 이름도 지어졌다. 딸의 벽. 아마 지금껏 이 벽에다 대고 쏟은 정액을 모으면 이 부대를 쓸어버릴 홍수가 되리라. 쿠쿠.
모텔에서조차 섹스를 다소 기피하던,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에게는 거기서 해보자는 말조차 꺼내지 못했지만 철근은 그 포르노 극장에서 대부분 남주인공을 맡아 여러 종류의 여자를 데려와 시연하였다. 우리 부대의 여장교도 그 중에 하나여서 면회가 뜸한 날에도 연중무휴 상연의 위엄을 보여주곤 했다.
그 창고에 지금 파란 깃발이 나풀거리고 있었다. 깃발을 보고 추억에 잠겨 멈춘 내 어깨를 치고 젊은 병장 세 명이 내 눈치를 보며 뛰어갔다. 병장을 달고 있는 내 군복을 힐끗 보고는 안심하고 바로 뛰어가는 듯 했다. 암묵의 규칙이 발동되었다.
창에 벌레처럼 달라붙은 세 명의 눈이 커졌다.
“야… 저 새끼 누구야? 처음 보는 녀석인데”
“야 그게 지금 중요해. 얼마만의 깃발이냐 쿠쿠”
“야 죽인다. 저 여자 몸매 좀 봐. 내 평생 저런 색기 있는 엉덩이 첨 본다.”
순간 내 머리 속에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다. 나도 달려들어 그들 옆에서 벽에 달라붙어 창 안을 보았다.
그 안에는…… 내 아내였다.
매트에 철근이 바지를 벗고 누워있었고 우뚝 선 물건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그 앞에 아내가 서 있었다. 아내는 고혹적인 눈빛을 철근에게 흘리며 티셔츠를 서서히 올렸다. 티셔츠 아래로 붉은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브래지어가 힘겹게 들어올리고 있는 아내의 가슴 굴곡이 눈부셨다.
“헉...”
창에 달라붙어 있던 우리 네 명은 순간 함께 입을 열고 말았다. 아내는 브래지어 훅을 스스로 벗어던졌다. 탄력있는 아내의 젖가슴이 잠시 흔들리며 드러났다. 잠시 지저분한 창고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흐흐… 여보 벗어봐. 아래도 보게.”
“흐응… 부끄러운데…”
음란한 말보다 애교를 떠는 아내의 말이 나에게는 더 충격적이었다. 그토록 징그럽고 인간 말종이라고 여기던 철근에게 콧소리를 섞어가며 아내는 내숭을 떨고 있었다.
“이런 씨팔. 내 꺼 안보여. 당장 벗으라구.”
아내는 철근의 욕설에도 놀라지 않고 차분히 청바지를 내렸다. 상체를 숙이자 아내의 하얀 젖가슴이 갈색 꼭지를 끝으로 둥글게 늘어졌다. 청바지를 내리자 아내의 팬티가 드러났다. 놀랍게도 붉은 색 티팬티였다. 뒤로 보이는 아내의 하얀 엉덩이 사이로 붉은 끈이 지나갔다.
“빨아.”
철근의 짧고 굵은 명령이 내려졌다.
아내는 매트 끝에서 엎드린 상태로 철근의 물건을 향해 기어갔다. 조금씩 철근에게로 한 손씩 짚으며 갈 때마다 붉은 티팬티 끈이 사이에 끼어있는 아내의 풍만한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렸다. 드디어 도착했다. 철근의 우뚝선 남근을 아내가 떨리는 두 손으로 잡았다. 철근의 검은 대물 위로 하얗고 작은 손이 대비되어 도드라졌다. 작은 떨림은 기대감을 표현하는 것인가.
“꿀…꺽….”
4명의 병사들이 침 넘기는 소리가 들렸다. 아내의 붉은 입술 사이로 철근의 귀두 끝이 사라진 것이다. 아내는 떨리지만 단호하게 철근의 귀두를 입에 물었다. 철근은 눈을 감고 그것을 음미했다.
아내는 훌륭한 솜씨는 아니었지만 철근의 물건을 입안에 끝까지 넣고자 했다. 너무 큰 철근의 대물은 아내 입안에 뿌리까지 들어가지 못했다. 아내는 잠시 컥컥거리면서도 그의 남근을 놓지 않았다. 서서히 아내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였다. 저런 더럽고 흉측한 물건을 아내는 정성스레 빨았다. 위로. 아래로.
내려갈 때에는 입술이 잠시 열리고 올라갈 때에는 아내의 붉고 싱싱한 입술은 대물을 따라 착 달라붙었다. 조금씩 속도가 빨라지고 철근이 작게 신음을 흘렸다.
“흠… 좋아… 잘하진 못하지만 그 정도면 좋아…”
아내의 머리띠를 철근이 풀어버리자 아내의 검은 머리결이 흘러내렸다. 연신 위아래로 움직이는 아내의 머리를 따라 검은 머리결이 춤을 춘다.
“핥아.”
아내는 그 한마디에 머리를 멈추었다. 붉은 입술 사이로 아내는 혀를 내밀더니 철근의 남근 뿌리부터 핥아 올라갔다. 할짝….할짝….. 기둥을 따라 핥던 아내는 귀두 끝에 혀를 대고 혀를 굴렸다.
“으으…..”
뒤로 아내의 하얀 엉덩이가 흔들리고 앞으로는 아내의 머리결 사이로 붉은 혀가 귀두를 따라 내려간다. 둥그렇게 늘어진 젖가슴이 그 때마다 출렁거렸다. 아내는 정성스레 핥았지만 철근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직이야… 여보 아직이야…”
아내는 철근의 칭찬을 받고자 더욱 열심히 핥았다. 혀로만은 안되겠는 지 입으로 물고 앞뒤로 강하게 빨아대었다.
“여보…”
아내는 철근을 애타게 부르며 칭찬을 갈구 했다. 철근은 그저 싱글거리며 볼 뿐이다. 아내는 안되겠는지 이제 입을 떼고 두 하얀 손으로 철근의 육기둥을 잡고 자신의 가슴 사이로 가져갔다. 아내는 둥그렇게 늘어져 출렁거리던 젖가슴 사이로 철근의 대물을 놓더니 자신의 양가슴을 손으로 잡았다. 작은 손으로 잡히지 않는 아내의 큰 가슴이 이그러졌다.
“호오…… 언제 그런 기특한 생각을…”
철근이 감탄하자 아내는 철근을 바라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아내는 자신의 젖가슴 사이에 철근의 대물을 끼고 양쪽 유방을 흔들기 시작했다. 하얗고 터질 것 같은 젖가슴 사이로 거무튀튀한 대물이 우뚝서 비벼지고 있었다. 이 음란한 장면에 나도 모르게 바지를 내려 내 아랫도리를 열었다. 터질 것 같은 내 물건을 잡고 자위를 하고 있었고 내 옆에 서있던 세 명의 젊은 군인도 마찬가지였다.
“탁탁탁,,,” 일요일 한낮에 작은 창고의 창에 네 명의 남자가 매달려 자위를 하고 있는 꼴이란…
“흐흐… 좋아. 제대로 꼴리는 군. 우리 재밌는 거 해볼까”
“헉헉… 여보 어떤거요?”
아내가 눈빛을 반짝이며 가슴 사이에 남근을 끼고 흔들었다. 아내의 눈빛이 만족감에 풀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네 입이랑 다른 놈들이랑 경쟁해보는 거지. 네가 이기면 오늘 서울 가서 하루 종일 안아주지. 대신 네가 지면 저 놈들한테 네 보지를 줘버릴 거야. 크크.”
아내는 물론, 나도, 구경하던 세 병사도 깜짝 놀라 멈추었다.
“야 들어와. 보고 있는 거 다 알고 있어, 이 좃들아. 쿠쿠”
아내는 황급히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두리번 거렸다. 나를 제외한 세 병사가 키득이며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저 자식이 대체 뭐하는 짓이야. 바지를 내리고 잔뜩 독이 올라 서 있는 자지를 덜렁거리며 젊은 군인 세 명이 들어서자 아내는 깜짝 놀라 한 손으로 가슴을, 한 손으로 팬티를 가리고 일어섰다.
“야 씨팔년아 네가 감히 내 허락 없이 좃에서 떨어지랬어?”
철근이 소리지르자 아내는 움찔하며 다시 허리를 숙여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철근의 자지를 엉거주춤 잡았다.
“흐흐… 내 후배놈들이야. 야. 나 여기서 몇 년 전에 복무했던 철근이다. 내 이름 다들 알고 있지?”
“아… 네 선배님. 파란 깃발 창시하신 분으로 전설을 직접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크크크, 요 녀석들 자랑스럽게도 내가 남겨놓은 유산을 잘 지키고 있군. 내가 선물 하나 줄 테니까 영광으로 알아라 이것들아.”
“감사합니다.”
세 녀석이 자지를 덜렁거리며 거수 경례를 붙였다. 아내는 당황해 아직도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젊은 군인들에 알몸을 드러내 수치심에 얼굴이 붉어져 도망치고 싶었지만 옷은 철근에게 바친 지 오래였고 철근의 명령에 철근의 자지에서 손을 떼지도 못하였다.
“어이 여보. 이제 니 년을 보면서 저 세 녀석이 자위를 할거야. 젊은 자지들이라 아주 맛나 보이지 않아? 흐흐… 물론 우리 여보를 저 놈들에게 그냥 주진 않지. 저 녀석들이 자위로 사정하기 전에 내 좃물을 네가 뽑아낸다면, 오늘 서울 올라가서 내일 연차 내고 이틀 동안 섹스만 해주지. 하지만 저 세 녀석 좃물이 먼저 다 나오면 난 네 옷 가지고 서울로 혼자 가버릴거야. 그리고 내일 저녁에 오지. 그 동안 넌 이 부대의 정액받이가 되는 거야 크크크”
미친 놈. 나는 그 소리를 듣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아내를 길들이랬더니 지금 아내를 여자에 굶주리고 굶주린 늑대로 가득찬 이 군대에다 버리고 간다구? 장교들에게 비밀로 숨겨진 이 장소에 버려진 아내가 당할 일은 뻔하였다.
“형수님,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 쿠쿠쿠”
상황파악이 끝난 세 녀석이 아내를 바라보며 자지를 부여잡았다.
“탁탁탁탁”
세 녀석 모두 미친 듯이 물건을 흔들기 시작했다. 제발 빨리 나와라 좃물아.
아내는 멍하니 있다가 세 놈이 흔들기 시작하자 지금 자기가 처한 상황을 깨달았다. 세 놈이 먼저 사정하면 자기에게 닥칠 일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아내는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철근의 남근 뿌리를 손가락으로 움켜쥐고 그 위를 입으로 덥썩 물었다. 어디서 배웠는지, 위급한 상황에서 생각이 난 것인지. 한 입에 다 안들어가는 남근의 반까지 입으로 물고 격렬하게 빨아대었고 그 아래는 손가락으로 부여 잡고 당기기 시작했다.
“탁탁탁탁…”
“쪽쪽쪽쪽…..”
세 녀석이 자위하는 소리에 아내가 빨아대는 소리가 리듬감 있게 섞였다. 양 쪽 다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물을 뽑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아내는 남은 손으로 철근의 불알을 잡더니 살살 어루만지다 아래로 내려 철근의 항문을 쓰다듬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애널 애무를 떠올리고 역 적용한 것이다. 정말 위기는 사람의 새로운 면모를 깨우나 보다.
“으….으…. 나온다 나와….크크크”
세 놈 중에 한 놈의 자지 끝에서 허연 정액이 터져나왔다. 아내의 하얀 등 위로 뿌연 정액이 꿀럭 거리며 떨어졌다.
다급해진 아내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속도를 높였다. 엉덩이의 음란한 움직임도 더욱 현란해지고 아래로 둥글게 늘어진 젖가슴이 격렬하게 출렁거렸다. 저런 움직임은 나머지 두 병사를 자극할 뿐인지도 모르고….
처음 시작할 때 단순히 앞뒤로만 움직이던 아내의 오랄은 이제 철근의 자지를 잡고 강하게 빨다가 혀로 휘감기도 하였고, 심지어 불알을 입에 머금고 굴리기 까지 하였다. 강하게, 부드럽게, 음란하게, 아내의 오랄이 짧은 시간에 빠르게 발전했다.
“으……으…..나도 싼다……”
나머지 둘 중 하나도 성공했다. 역시 하얀 정액이 자지 끝에서 쏟아져 흔들리는 아내의 하얀 엉덩이 위로 떨어졌다.
아내는 자신의 등과 엉덩이에 연이어 떨어지는 뜨뜻한 액체를 느끼자 다급해졌다. 급기야 아내는 한 손을 들어 철근의 손을 잡더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놀라웠다… 그동안의 아내가 보여준 적극적인 움직임. 하지만 이번엔 더했다.
목적지는…
자신의 젖가슴. 스스로 철근의 손에 자신의 가슴을 쥐어주었다.
젖가슴을 주무르며 아내의 발전된 오랄을 경험한 철근은 슬슬 신호가 왔다. 철근의 눈이 감기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내의 검은 머리결이 산발하여 허공에 격렬히 흔들렸다.
“으윽…..”
누구의 소리인가. 남은 군인인가. 철근인가.
군인이다. 남은 놈의 자지 끝에서 정액이 아내의 끈팬티로 떨어져 붉은 색 위로 허옇고 끈끈한 액체가 주르르 흘렀다. 남은 두 놈은 하이파이브를 날리며 환호를 질렀다. 이 새끼들. 창고에 가득찬 음란함에 같이 자위하다 이미 벽에다 대고 사정을 끝낸 나는 굴러다니는 각목을 집어들었다.
“너희가 졌다. 이 놈들아.”
철근의 목소리다. 다시 벽에 달라 붙자 철근의 좆에서 아내의 입이 떨어지고 고개를 젖혀 들었다. 산발된 검은 머리 결 사이로 아내의 붉은 입술이 보였다. 그리고 아내의 벌어진 입 속에는… 철근의 허연 정액이 보였다.
“너희 형수는 내 좃물은 다 마셔야 직성이 풀리거든. 미안하게도 마지막 녀석이 싸기 직전에 나도 더 이상 못 참겠더라구. 이렇게 빨아대서야 원 참을 수가 있어야지. 한동안 좃물 다 마시냐 입을 못 떼서 말야. 후후.”
저기 앉아 벌어진 입가로 흐르는 좃물을 손목으로 닦아 그것마저 혀로 핥는 저 여자가 진정 내 아내 윤지 맞는가… 아내의 하얗고 날씬한 등허리를 따라 그리고 이어져 엉덩이, 그 사이에 껴있는 붉은 끈팬티까지 군인 세 명의 허연 정액이 아직 마르지 않아 더럽게 흐르고 있었다. 나는 어지러웠다.
긴장감이 풀리고 아내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렸다. 세 군인은 잔뜩 실망한 채 창고를 나가 부대로 돌아갔다.
“당신은 너무 짖꿎어요. 지난 번엔 아파트 복도에서 빨아달라고 시키더니… ”
아… 정말… 정말… 이건 뭔가…
“흐흐흐. 왜 싫어? 자기도 젖었구만. 뭐.”
“.......부끄러워요.....”
젖었는지 보이진 않았지만, 안 봐도 아내의 답을 들어보니 알겠다. 알몸으로 낯선 남자들 앞에서 철근의 좆을 물고 빨아대다 느낀 아내. 어쩌면 아내는 자신이 지기를 바란 것은 아닐까. 설마… 거기까지는 아니겠지.
돌려받은 옷을 입은 아내는 낯선 남자들의 정액에 젖은 티팬티를 그 때처럼 입은 채로 청바지를 올려 입었다. 철근이의 팔에 안겨 창고에서 나서는 아내의 표정에는 상으로 받을, 앞으로의 2일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차 보였다. 정액을 담은 팬티를 입은 채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은 너무도 음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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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굿나잇 입니다.